태그 : 포와로
2011/10/06   [밑줄] 나는 언제나 옳습니다 [2]
2011/07/24   소설의 첫 문단 (7) - 포와로 등장 소설 [4]
2004/08/20   할로 저택의 비극 | 애거서 크리스티 [3]
[밑줄] 나는 언제나 옳습니다
"문제는-" 그가 말했다. "에르큘 포와로가 틀릴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언제나 옳은 사람은 없어요." 로리머 부인이 냉담하게 말했다.
"아닙니다." 포와로가 말했다. "나는 언제나 옳습니다."...



[테이블 위의 카드]중에서, 애거서 크리스티, 김석환 옮김, 해문출판사, 1986




더 옮기면 자신이 범인이 어떻게 살인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아주 불합리한 일이죠" + "나는 옳습니다. 아니 옳을 수 밖에 없습니다."라는 부분도 계속 이어지지만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위의 부분 까지만 옮깁니다. ^^ 이미 알고 있었지만 포와로는 정말 자신만만, 절대 실수 할 일이 없다는 확신에 가득찬 탐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포와로무류설'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오랜만에 읽은 포와로가 나오는 소설이기도 했지만 올리버 부인에 배틀 총경까지 나오는 작품이라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요즘 말하는 반전과는 조금 다르지만)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브리지 게임을 알고 읽으면 더 좋겠지만 저처럼 모르고 읽어도 전혀 지장이 없으니, 소설 앞부분에 나오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브리지 점수 쪽지"는 살짝 잊고 읽으셔도 될듯 합니다.




p.s. 그나저나 이로써 앞으로 읽을 크리스티 소설이 하나 더 줄어 슬플 따름입니다. ㅠㅠ
by delius | 2011/10/06 22:40 | underline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소설의 첫 문단 (7) - 포와로 등장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사건'으로 당시 세간에 일었던 격심한 관심은 이제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하지만 그 사건에 따랐던 엄청난 구설수 때문에 줄곧 나는 친구인 포와로와 스타일즈 저택의 식구들로부터 그 사건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아 왔다. 나는 이 글이 아직까지도 끈질기게 항간에 떠돌고 있는 불미스러운 소문들을 진정시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1920), 애거서 크리스티, 이가형 옮김, 해문출판사, 1992




나는 소설의 첫머리를 강력하고 기발하게 하여 미사여구에 지친 독자들의 주의를 끌려는 젊은 작가들이, "'제기랄!'하고 공작 부인이 말했다."라는 식의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꽤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다.
- 골프장 살인사건(1923), 애거서 크리스티, 이가형 옮김, 해문출판사, 1992




페라즈 부인은 목요일인 9월 16일과 17일 밤 사이에 죽었다. 나는 17일, 곧 금요일 아침 8시에 그곳에 도착했다. 시체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그녀는 몇 시간 전에 죽은 것 같았다.
- 애크로이드 살인사건(1926), 애거서 크리스티, 유명우 옮김, 해문출판사, 1986




자정이 임박할 무렵 한 남자가 콩코드 광장을 걷고 있었다. 멋진 털외투가 그의 빈약한 체구를 감싸고 있었지만, 어딘지 음울한 인상이 풍겨 나오고 있었다.
- 푸른 열차의 죽음(1928), 애거서 크리스티, 이가형 옮김, 해문출판사, 1991


영국 남부에 있는 해변 도시글 중 세인트 루만큼 매력적인 곳도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해수욕장의 여왕'이라는 기막히게 좋은 이름이 붙은 그곳은 리비에라를 생각나게 해주는 것이 있었다. 그 콘윌 해안은 어느 보로 보아도 프랑스 남부 지방의 해안만큼이나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 엔드하우스의 비극(1932), 애거서 크리스티, 유명우 옮김, 해문출판사, 1993




시리아의 어느 겨울 아침 5시. 알레포 역에는 토로스 급행 열차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써 있는 기차가 정차해 있었다. 그것은 요리실 겸 식당차 한 량과, 침대차 한 량, 그리고 지방 열차 두 량으로 되어 있었다.
- 오리엔트 특급살인(1934), 애거서 크리스티, 유명우 옮김, 해문출판사, 1991




9월의 햇살이 르부르제 공항에 따갑게 내리쬐는 가운데 승객들은 지면을 가로질러 잠시 뒤 크로이든 공항을 향해 출발한 예정인 정기 여객기 프로메테우스호에 올라탔다.
- 구름 속의 죽음(1935), 애거서 크리스티, 김석환 옮김, 해문출판사, 1991




"포와로씨!"
- 테이블 위의 카드(1936), 애거서 크리스티, 김석환 옮김, 해문출판사, 1986




"리넷 위지웨이야!"
- 나일강의 죽음(1937), 애거서 크리스티, 이가형 옮김, 해문출판사, 1989




에르큘 포와로는 방금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온 젊은 여성을 감상이라도 하듯이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살펴보았다.
- 회상 속의 살인(1942), 애거서 크리스티, 서남희 옮김, 해문출판사, 1991




금요일 아침 6시 13분에 루시 앙카텔(Lucy Angkatell)은 크고 파란 눈을 반짝 떴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즉시 잠에서 완전히 깨어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난 밤에 할로 저택에 도착한 그녀의 젊은 친척인 하드캐슬에게 생각이 미치자, 그녀와 의논하기 위해 레이디 앙카텔은 재빨리 침대 밖으로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여전히 우아한 어깨 위해 실내복을 걸치고 복도를 따라 미지가 자고 있는 방으로 걸어갔다. 레이디 앙카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릿속의 생각이 빨리 진행되는 여자였기 때문에, 늘 그렇듯이 오늘도 그녀는 그 풍부한 상상력으로 미지의 대답까지도 미리 생각해 가면서 마음속으로 미지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고 있었다.
- 할로 저택의 비극(1946), 애거서 크리스티, 김교향 옮김, 해문출판사, 1988




랜스콤 노인은 비척이는 걸음걸이로 방들을 돌아다니면서 창문의 블라인드를 밀어올리고 있었다. 그는 가끔씩 눈살을 찌푸린 채 물기어린 눈으로 창문 밖을 흘끗거렸다.
- 장례식을 마치고(1953), 애거서 크리스티, 이가형 옮김, 해문출판사, 1988




전화를 받은 사람은 포와로의 유능한 여비서 레몬 양이었다.
- 죽은자의 어리석음(1956), 애거서 크리스티, 나승덕 옮김, 해문출판사 ,1988




에르큘 포와로는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의 오른손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초콜렛 잔이 들려 있었다. 그는 단것을 아주 좋아해서 초콜렛과 함께 브리오슈를 먹었다. 그건 초콜렛의 맛과 아주 잘 어울렸다. 그는 음식 맛이 자기 입에 맞는지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 빵은 그가 네 번째로 들른 가게에서 어렵게 구한 것이었다. 덴마크식으로 만들어진 빵이었지만, 겉만 그럴 듯하게 꾸며놓은 프랑스식 빵보다는 멋이 훨씬 좋았다.
- 세번째 여자(1966), 애거서 크리스티, 김석환 옮김, 해문출판사, 1989




올리버 부인은 함께 지내는 친구인 주디스 버틀러와 함께 그날 저녁 열리기로 되어 있던 10대 청소년들의 파티 준비를 도우려고 집을 나섰다.
- 핼로윈 파티(1969), 애거서 크리스티, 임경자 옮김, 해문출판사, 1991
by delius | 2011/07/24 11:16 | underline | 트랙백 | 덧글(4)
할로 저택의 비극 | 애거서 크리스티
[책을 읽고 나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좋아하면서도 아직 다 읽지 않고 띄엄 띄엄 읽는 이유는 더 이상 그가 작품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해문에서 나온 80권의 전집 중 아직 읽지 않는 책이 몇 권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한 번씩 책을 집어 들어 읽곤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아 이제 볼 책이 또 한 권 줄었구나."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포와로가 등장하지만 그다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지 않는 작품인 [할로 저택의 비극]은 본격 추리물을 읽고 싶어하는 이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만한 작품이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기까지 과정이 길고, 그 해결과정에서 포와로는 "음 그래요?"라는 식으로 밖에 반응을 하지 않는탓에 사건이 해결되기 까지 다소 지리한 시간을 견디며 책을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는법! [회상속의 살인]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로맨스 소설적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질투와 사랑, 배신이라는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추리력 테스트 보다는 등장인물의 성격을 찬찬히 살펴가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기억에 남는 구절]


난 조그만 숲 뒤에 있는 그 끔찍한 할로 저택이 싫답니다.
광활한 들판의 입술은 피로 붉게 물든 황야,
그 붉은 이랑 사이로 피의 고요한 공포가 방울방울 흘러내리고,
허공을 가르는 메아리가 있어 그 외침은 '죽음'이어라

- A. 테니슨


[서지정보]


제목 : 할로 저택의 비극
지은이 : 애거서 크리스티
옮긴이 : 김교향
원제 : The Hollow (1946)
출판사 : 해문출판사
발간일 : 1988년
분량 : 340쪽
값 : 1,500원


[p.s.]


- 작품의 시놉시스와 캐릭터 및 간략한 설명이 있는 사이트가 있어 링크를 걸어둡니다. 단 스포일러가 있으니 방문전 주의요망! : The Hollow


- 인터넷 서점을 살펴보니 해문의 크리스티 시리즈가 5,000원이다. 내가 가진 책이 초판이니 15년만에 230%가 올랐다. ^^
by delius | 2004/08/20 15:49 | book | 트랙백(1) | 덧글(3)
<< 이전 다음 >>



카테고리
전체
book
biography
obituary
music
entertainment
movie
internet
tour
underline
mistyped
photo
talk
publishing
press
exhibition
bonus
최근 등록된 덧글
안녕하세요 .. 시간이 ..
by at 08/05
지식이 짧아서 잘 모르..
by 골룸 at 05/08
Rorex가 아닌 Rolex로..
by ㅇㅇ at 06/30
파리여행을 끝으로 올라..
by purejoy at 11/26
- 이요님: 네 신기한 소..
by delius at 08/31
두번째 중세박물관의 그..
by 이요 at 08/30
- 카이토님 : 감사합니다..
by delius at 07/29
오~ 감사합니다 딱 이렇..
by 카이토 at 07/25
- 잘나가는 꼬마사자님:..
by delius at 07/19
저거 콩시에르 쥬리였군..
by 잘나가는 꼬마사자 at 07/18
메모장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최근 등록된 트랙백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by 잠보니스틱스
이전블로그
2013년 09월
2013년 08월
2013년 07월
2013년 06월
2013년 05월
2013년 01월
2012년 12월
2012년 11월
2012년 10월
2012년 09월
2012년 08월
2012년 07월
2012년 06월
2012년 05월
2012년 04월
2012년 03월
2012년 02월
2012년 01월
2011년 12월
2011년 11월
2011년 10월
2011년 09월
2011년 08월
2011년 07월
2011년 06월
2011년 05월
2011년 04월
2011년 03월
2011년 02월
2011년 01월
2010년 12월
2010년 11월
2010년 10월
2010년 09월
2010년 08월
2010년 07월
2010년 06월
2010년 05월
2010년 04월
2010년 03월
2010년 02월
2010년 01월
2009년 12월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2009년 07월
2009년 06월
2009년 05월
2009년 04월
2009년 03월
2009년 02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4월
2008년 03월
2008년 02월
2008년 01월
2007년 12월
2007년 11월
2007년 10월
2007년 09월
2007년 08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2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11월
2006년 10월
2006년 09월
2006년 08월
2006년 07월
2006년 06월
2006년 05월
2006년 04월
2006년 03월
2006년 02월
2006년 01월
2005년 12월
2005년 11월
2005년 10월
2005년 09월
2005년 08월
2005년 07월
2005년 06월
2005년 05월
2005년 04월
2005년 03월
2005년 02월
2005년 01월
2004년 12월
2004년 11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이글루링크
erehwon.LAB
修身齊家萬事成
여성주의 코칭 발전소!
평범한 블로그
GROOVY FREAK
[SCENE-N-MIND]
log
SabBatH
까모의 룰루랄라~
잠보니스틱스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河伊兒의 고물상
대답이 있다.그냥 시체는..
Extey Style
그냥그냥
들풀.넷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HIBERNATE IN LIBRARY
단순하고 소박하게
잉여 인간을 벗어나다 (..
추리소설 1000권 읽기! ha..
Closed
.
Love calling Earth : ..
Null Model
은하수를 여행하는 스트..
웅이네 방
일본에 먹으러가자.
秘するが花
Trivia
WALLFLOWER
Crooked House (..
the world is naked.
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o
한일 아이돌 뒷담화 온..
♠후리지아 향기처럼♠
v e r . b e t a
The Phantasist
卷き戾しの街
뭐 별 거 안 하는 블로그..
사는 이야기~
Pepe
Schubertiade
자유분방 / 殺身成戱
어스름한 달빛에 취해
§ 응!! §
차이컬쳐
이제는 없는 공주를 위하여
나르키
주로, 텍스트의 공간
isao의 IT,게임번역소
산하의 썸데이서울
사색의풍경
다이나믹 부산
witched little tiny hut
Dj ccuri의 림보니카니아
blogger jely
Sion, In The 3rd Dim..
누구의 것도 아닌 집
漁夫의 'Questo e quell..
Neverland

http://studioxga.net..
무명
Surviving in Australia
중급 애호가의 이런저런..
Lifelog
kumakuma memory ..
starla's trash can 혹..
Fithelestre in an Egloo
Life is hard when you..
골룸의 골방
다시 숲
てるてるx小女
.
無爲徒食
maniacs
AURA's Showcase
Photo archive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ad hoc record
평범한 김차장의 좌충우..
a quarantine station
Cafe Greco
Nomadic-land
D's Notizbuch
리치 커피 올드 패션의 ..
All about IT Trends
이곳은 雨柳堂입니다.
484
외계인 교차점
★ Memo Log !
LoLieL the Black On..
naoya.egloos.com
푸르미 세상
블로그스팟
담 배 가 없 다
drifter
메르카토르
그리고 나의 남은 이야기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Bistro Fishbowl
하이드
white table
아뿔싸! 지구에서 살다...
딸기밭은 영원히!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ㅁ-
묵색 혹성
한글이 꿈틀
モモのカンヅメ
쭈르르'스 이글루
손안의책 편집부입니다
[칼럼니스트]
날개를 펴는 곳
변천 Komix
이전
品절
허클베리 핀의 모험
woody's film review
bono
알라딘의 Coool~하게..
꼬냉이 야옹 야옹 *^o^*
33.GONY
두근두근 라이프
dayBYday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
Seek Your Daimonion
Kindred Spirits - 빨..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Dust's house
conan's lazy blogging
레스톨 블로그
더러운 물 속에서
아돌군의 잡설들.
로망의 연금술사
행복한 짐승
: 숨어있기 좋은 방 :
Black or White
High enough!
리비에라를 쏴라
주 모씨의 이바구별곡
쿤데라 할아버지도 못이룬..
ms.b.adler's-I.T.U..
동남아시아 11개국 Chan..
모리제의 일본생활
역설의 제 12 우주
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Nanna's memory
레인블루 :: 책과 영화 ..
이공간 [異契褸雅粹透..
월간 키노 KINO 인덱스 ..
1+1=2
For the great stone f..
쓸데없는 것들의 박물지_
╔☺ ♫♪ 유치짬뽕 샤..
英雄本色
후랭클리 스피킹
잉여력27년
양을 쫓는 모험
Jeimian in Okinawa ..
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그냥 사람이 사는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
김부장의 가구 만들기
낭만주의자의 취향
寂兮寥兮
DICKHOUSE
finnegans cake
b군, m양을 만나다
.
뿔언니의 쓰잘때기 없는..
허주사우르스
zizek
hanuol blog
新 YoRoZU放談
ひるの幻、よるの夢
애자일 이야기
Homo Peregrino in the..
poeme electronique
커피광 낙서광
Backstage
QUELPART
Like a Complete Unk..
ex
펠레아스의 이글루
좋은 것만 좋아
How I Learned To Sto..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the Sputnik Sweethe..
무재칠시(無財七施)
예술영화전문블로그 씨..
Fantastic world
괜스레저렇게
thru and thru
Lost and Found
나의산행기
밤의 열두 시간
O.O
-
참 쓸쓸한 당신의 독
여보게저기저게보여
mocca
Make it count. Meet m..
다섯번째 방
정치는 현실입니까?
안녕하세요
hongahn.me
youlhwadang 'librar..
...............
PLAYGROUND
Hey Julie
joooh
Post Gun-in era
숨은 방
베를리너에서 서울리따로.
앤잇굿? Since 2007
steal life
수줍은 느낌의 미소
.
I'm Not Joking
~Floating Paradise~
dunkbear의 블로그 3.0
FLOW
시사만화 '골판지'
The Last Order
Secret Chamber
SEOUL-in
words can hurt you
♨ 영혼은 죽지않아- 하..
crisp
인생이란 필드의 문화기술지
arctic letters from lon..
wanna be a free man.
클래식 음악 노트
Jiy
잘나가는 꼬마사자의 사파리
이글루 파인더

포토로그

D E L I U S
태그
퐁텐블로 퀴리박물관 세갈로비치 들라크루아미술관 오르세미술관 베르사유궁전 캐브랑리박물관 뱅센 클뤼니중세박물관 그랑트리아농 베르사이유궁전 키스해링 프랑스여행 얀덱스 파리여행 오르세 베르사유 퀴리뮤지엄 일리야세갈로비치 파리 파리건축박물관 쁘띠트리아농 퐁텐블루 퐁텐블로성 일랴세갈로비치 기메박물관 팡테온 퐁텐블루성 로댕미술관 키스해링전
전체보기
rss

skin by Ho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