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타이여행
2007/10/15   방콕·가우슝 여행 (4-1) 입장권 모음 [2]
2007/10/14   방콕·가우슝 여행 (4) [7]
2007/10/07   방콕·가우슝 여행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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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무사귀환 [7]
방콕·가우슝 여행 (4-1) 입장권 모음
방콕에서 받은 입장권, 영수증 중 몇 개를 골라봤습니다.


첫번째는 버스 영수증입니다. 아유타야에서 올 때 버스를 타고 왔는데 아래 40바트 영수증 1개, 15바트 영수증 1개를 주더군요. 위에 가운데가 찢어졌는데 이게 검사했다는 표시입니다.
왕궁입장권입니다. 아래 있는 노란색 입장권은 왕궁입구에 있는 동전, 보석 전시관 입장권으로 왕궁입장권 살 때 같이 줍니다. 앞서 말씀 드린 위만맥궁의 여러 작은 전시관을 갈 때 마다 입장권 뒤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왓포 입장권입니다. 다른 입장권에 비해서 영수증 같아서 찰칵.
엠포리움 백화점의 6층에 있는 영화관에서 [레지던트 이블 3]를 봤습니다. K10이 좌석번호~
버스티켓입니다. 각각 우리나라의 요금징수원이 따로 있어서 그냥 타고 있으면 이 분들이 와서 요금을 받고 이런 티켓을 줍니다. 왼쪽은 22바트라고 써있고, 오른쪽은 12바트라고 써있죠? 수상버스 티켓도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아유타야행 기차표입니다. 가격은 무려 315바트. 3등석에 비하면 10배?정도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대부분 이용한다 하더라구요.
왓수탓 입장권입니다. 자이언트 스윙이 보이네요. 입장권은 샀지만 검사를 안해서 오른쪽의 뜯어서 내는 부분은 그대로 ^^;;;



이상입니다. ^.^
by delius | 2007/10/15 13:39 | tour | 트랙백 | 덧글(2)
방콕·가우슝 여행 (4)
방콕에서 맞는 3번째 아침입니다. 오늘은 숙소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참치샌드위치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여유롭게 신문을 보고 있으니 그냥 좋더군요. ^^ 아래는 샌드위치 사진. (다른 물가에 비해서 스타벅스 커피는 싸지는 않은 편이더라구요. 아이스 에스프레소 1잔에 75바트. 우리돈으로 2,200원~)
신문을 보다 보니 유력인사의 결혼사진을 보도하는 이런 면이 있더라구요. 재미있어 보여서 찰칵~
첫 행선지는 어제 가지 못했던 위만맥 궁(왕궁의 북쪽에 있는)이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택시를 탔는데 아래 사진을 택시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몇 장입니다.
위만맥 궁


위만맥 궁은 라마 5세가 유럽여행을 한 후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무로 지은 멋진 건물과 작은 여러 건물들, 그리고 멋진 두짓 궁전이 있는 무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왕궁 입장료에 위만맥 궁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 입장료는 필요 없었습니다. 방콕에 있으면서 단일 장소 구경으로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라서 좀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


위만맥 궁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실제 위만맥 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짐이랑 카메라를 모두 맡기고 - 내부 사진 촬영 금지 - 신발을 보관소에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예전 라마 5세가 살았던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1층, 2층, 3층 별로 가이드가 따로 있어서 영어로 안내를 해줍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는데, 타이 최초의 샤워시설이라든지, 타이프라이터, 해외에서 받은 선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본관에서 설명을 들은 후 여러 작은 박물관들을 몇 개 보고 두짓 궁(throne hall)으로 향했습니다. 두짓 궁 내부는 대리석 조각과 벽화로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이런 궁전 여행 경험이 없어서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두짓 궁 역시 사진 촬영 금지. 입구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멋지요?
궁전을 다 보고 나와서 역시 아까 못 본 여러 작은 박물관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2번째 사진은 코끼리 박물관 입구고, 어떤 박물관은 왕과 왕비의 사진만 있는 곳이었고, 어떤 곳은 타이 전통 섬유, 의상에 대한 박물관, 또 어떤 곳은 전통공예에 대한 곳, 또 다른 곳은 타이 중부에서 발견된 고대 유물을 엄청나게 쌓아놓고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박물관 들어갈 때 마다 신발 벗고, 입장권에 도장받고 그런 절차가 있습니다.

위만맥 궁 투어를 끝내고 나오니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나오자 마다 생수랑 파인애플을 사먹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노점상은 관광지 근처에라면 어디에나 있습니다. 생수 10바트, 파인애플 10바트~
예상밖으로 위만맥 궁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 다음 행선지를 어디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방금 본 위만맥 궁 전체가 박물관인지라 국립박물관에 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져서 그 근처에 있는 국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아래는 역시 택시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국립미술관


국립미술관에서는 상설전시로 고대 회화, 20세기 초반의 타일랜드 현대회화 전시회를 하고 있었고 기획전으로 사진전시회와 젋은 미술가들을 위한 미술전 전시, 한 조각가의 청동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상설전시 외에는 사진촬영이 자유로워서 많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래 작품. 자세히 보시면 프렌치 후라이의 끝이 팔, 다리 모양인데 케첩이 피로 연상되면서 으스스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본관에서 전시를 모두 보고 별관으로 향했습니다. 별관에서는 불교미술의 현대적 해석을 하는 조각작품이 전시중이었는데 아무도 지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미술작품에 대한 공격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던데 그런 의미에서 방콕의 박물관들은 거의 무방비 상태처럼 보였습니다. 쩝...


전시회를 모두 보고 매점에서 물 하나를 사먹고 잠깐 쉬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카오산 로드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은 늘 잘 못찾는 것이 생각나서 매점 아주머니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카오산 로드를 물었더니 이 분이 저를 이끌고 한참을 가셔서는 다른 타이 대학생에게로 가서는 "애가 카오산 로드로 가고 싶어 하는데 방향을 좀 일러줘라"(이건 제 추측)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 대학생이 이쪽으로 가서 건더가면 경찰서가 나오는데 거기부터가 카오산 로드다~ 라고 친절하게 영어로 일러주더군요. 매점 아주머니는 장사도 버려두고 제게 길을 일러주시기 위해 애써주셨지 뭡니까. 감동 ㅠㅠ 그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카오산 로드


딱 카오산 로드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아... 하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멋져 멋져... 젋음과 자유분방함, 여유(카페에 앉아 페이퍼맥 읽고 있는 애들이 많더군요. 부러워라 *_*)이 그냥 흘러넘치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천천히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_______^

지나가다가 머리 자르는데 100바트(두피마사지는 별도 100바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자를까 말까 망설이다 덥기도 하고 그래서 짧은 스타일로 머리를 잘랐습니다. ^^v 뭐 맘에 안들면 빡빡 밀지~ 하는 생각에 그냥 걱정없이 잘랐는데 그럭저럭 맘에 들었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태사랑에서 추천해준 값싼 발마사지 집으로 갔습니다. 발마사지는 1시간에 160바트. 헉... 너무 싸고 너무 좋더라구요. 하루 종일 박물관, 전시관으로 쌓인 피로를 모두 풀었습니다. 이곳은 민주추모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아래는 그 민주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들을 보니 이곳도 이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마사지를 받은 다음 다시 카오산 로드르 지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저도 뭔일이랴~ 하면서 그 틈에 끼었습니다. 옆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왕비가 사원에 왔다고 하더군요. 도로 통제에 리무진, 검은 차들의 행렬... 저도 혹시 왕비 얼굴을 볼까 해서 한 15분을 기다렸지만..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래 노란색 리무지니 왕비의 리무진이라네요.

시청, 왓수탓, 자이언트 스윙


이미 시간이 5시 30분을 훌쩍 넘은지라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카오산 로드에서 멀지 않은 왓수탓으로 택시를 타고 향했습니다. 시청, 왓수탓, 자이언트 스윙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서 먼저 시청 앞 광장에서 과일을 하나 사먹고 잠깐 쉬었습니다. 6시가 되니 우리나라 국기하강식처럼 뭔가 음악이 나오고 사람들이 하던일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서더군요. 저도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아래가 시청과 자이언트 스윙(말 그대로 큰 그네~), 왓수탓 사진입니다.
왓수탓은 어느 사원보다 관광객이 적어서 방콕 시민들을 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침 법회가 시작된 것도 같아서 저는 조심스럽게 사진 몇 장만 찍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왓수탓에서 나와서 가까이에 있는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BTS와 연결되는 정류장으로 가려고 했다가 수상버스를 반대로 타서 ㅠ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새옹지마라고 제가 내린 티엔이라는 정류장에서 새벽사원 왓아룬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사진 많이 찍었지만 남는게 별로 없네요.

중간 중간 과일을 먹기는 했지만 허기가 져 살라댕역에 내려서 야시장과 환락가의 풍경에 잠깐 빠졌다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누디라는 면음식 전문 체인이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 아래는 음식 사진이랑 살라댕 근처 풍경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내일 아유타야 여행이 있어서 썬크림이랑 잡다한 물품들을 사고, 맥도널드의 맥카페에서 아이스커피 1잔을 샀습니다. 이것으로 꽤 길었던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내일은 아유타야입니다. ^^)/




지출내역


- 스타벅스 커피, 샌드위치 140바트
- 택시 80바트
- 물 10바트
- 파인애플 10바트
- 택시 60바트
- 아이스 핫쵸코 95바트 (그랑데 사이즈 ^^)
- 머리 커트 220바트 (팁 20바트 포함)
- 물 6바트
- 발마사지 180바트 (팁 20바트 포함)
- 이름모를 과일 10바트
- 왓수탓 입장료 20바트
- 택시비 40바트
- 썬크림 199바트
- 누디 저녁식사 81바트
- 맥도널드 커피 85바트
- 기타 잡화 75.5바트
by delius | 2007/10/14 14:19 | tour | 트랙백 | 덧글(7)
방콕·가우슝 여행 (3)
실질적인 방콕 여행의 첫날입니다~ 방콕하면 떠오르는 상징물 중에 하나인 왕궁 관광으로 하루 일정을 거의 보냈습니다. 아침은 거의 매일 하나씩 먹다시피한 두유로 간단히 때우고 택시를 타고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아래는 500ml 두유 사진 ^^
택시를 타고 왕궁까지는 한 15분쯤 걸린 것 같은데 제가 묶은 곳이 반대편이라서 그쪽으로 갈 때는 늘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비는 3,000원 정도 ^^ 아래는 택시 타고 가면서 몇 장 찍어봤습니다. 3번째 사진은 민주기념탑, 4번째 사진이 툭툭입니다
왕궁에 도착하니 해가 쨍하더라구요. 입장권을 사러가는 길가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한 장 찍었습니다. 아래는 입구 사진.
250바트의 왕궁입장권을 사고 영어 안내서를 받아들고 왕궁 구경을 시작했습니다.(일본어 안내서는 있더군요. -.-) 늘 태국 여행 다녀오신 분들 블로그나 사진에서 보던 풍경이지만 새롭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라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왕궁사진은 따로 포토로그에 올리고 여기에서는 몇 장만 올리겠습니다. ^^
왕궁 건물 외에도 무기박물관이라던지 소품전시실 등 자잘하게 볼 것이 많은데, 저는 뭐 다른 일정을 짜지 않은 터라 하나 하나 다 봤습니다. ^^ 내부에 있는 곳 구경을 다하고 마지막으로 입구에 있는 왕실장식품과 동전 전시관을 마지막으로 왕궁구경을 마쳤습니다. 이곳은 보석, 장신구류가 주를 이루는데 무엇보다 에어컨 시설이 좋으니 ^^ 왕궁구경 후에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왕궁 입장권 살 때 여기 입장권도 주거든요 ^^)
왕궁 구경을 마치고 뭘할까 하다가 왕궁 주위를 또 무작정 걸었습니다. 걷다가 발견한 탐마삿대학교. 다들 교복을 입었다 뿐이지 여느 대학교와 다를 바가 없더군요.
눈길을 끈 것은 대학교내 동아리실 벽화 였습니다. 이쁘죠?
그러다 배가 고파서 왕궁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그냥 조리예로 나온 사진을 보고 음식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계란말이와 음... 뭔지 알 수 없는 고기를 곁들인 음식이었는데 그럭 저럭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래는 선착장 사진.
원래 추천일정에서는 왕궁을 보고나서 다른 왕궁인 위만맥궁전으로 가는게 좋다고 했는데, 대학교 돌아보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느라 설명 시간을 놓힌 김에(위만맥궁의 설명은 3시인가가 마지막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큰 와불이 있다는, 그리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 왓포로 향했습니다.(원래는 국립박물관을 가려고 했는데 월/화 휴관이지 뭡니까 =.=) 물론 택시를 이용했지요. 자 아래는 왓포하는 딱 떠오르는 대형 와불입니다.
왓포에는 대형 와불외에도 볼꺼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도 많더라구요.
왓포에는 타이 전통 마시지 스쿨이 있고 실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1시간 타이 전통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어제 마사지에 비해서 좁고 덥고 낡은 시설이었지만 마사지는 훌륭하더라구요. 마사지를 받고 나른한 몸을 이끌고 카오산 로드로 갈까 아니면 다른 곳을 갈까 하다가 가까이에 선착장이 있어서 카오산로드는 다음 날 가기로 하고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상버스를 한 번 타봐야지~ 하면서요. 아래는 선착장 사진과 배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있던 선착장이 모든 배가 서는 곳이 아니라서 꽤 오래 기다렸습니다만 뭐 바람불고 선선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본다는 생각에 그냥 마냥 기다렸습니다. 오긴 오더라구요 ^^
딱히 내리려고 하는 목적지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서 목요일에 가려고 한 아유타야 여행을 위해 기차표를 끊어놔야 겠다는 생각에 후알람퐁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시간을 확인한 후 외국인 전용창구인 1번, 2번 창구에서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창구 아저씨가 그럴 필요 없다고 -.-; 당일 아침에 표 끊어도 된다고 하지 뭡니까. 흑 그래도 끊고 싶다고 하고 싶었지만.. 네.. 하고 돌아섰습니다. 기차역은 기차역답게 사람이 많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역 근처 가게에서 사먹은 타이의 박카스(?) 였습니다. 맛이 똑같더군요. ^^

역 근처를 또 한참을 걷다가 보니 날이 저물어 가더라구요. 왕궁에서 좀 무리하고 걸어 다닌 지라 저녁은 숙소 근처로 가서 먹고 일찍 들어가야지~ 하면서 MRT를 타고 가서 스카이트레인으로 갈아타서 숙소 근처로 향했습니다. 역 앞에 있는 후지라는 일식 체인에서 생선구이 정식과 새우튀김 *_* 을 시켜 먹었습니다. 265바트 정도였는데 점심때 먹은 식사가 30바트였던 것을 떠올리며 와 무척 비싸게 먹었구나.. 했습니다.
밥먹고 산책겸 해서 역근처를 걸어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맥주랑 안주(우리나라에도 예전에 저런 안주가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사가지고 숙소로 갔죠. 말로만 듣던 싱아맥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 자 내일은 위만맥궁과 카오산로드입니다~





지출내역


- 두유 15바트
- 택시 100바트
- 파인애플 10바트
- 왕궁입장료 250바트
- 점심 30바트
- 물 6바트
- 마사지 380바트 (팁 20바트 포함)
- 왓포 입장료 50바트
- 택시비 40바트
- 잡화구입 50바트
- 택시비 40바트
- 파인애플 10바트
- 저녁식사 264바트
- 맥주와 안주 44바트




p.s. 제가 이틀에 걸쳐 구경한 왕궁, 위만맥궁, 왓포, 카오산로드, 왓수탓, 미술관 등은 실제로는 하루 코스인데 무계획하게 왕궁에서 너무 오래 있었고, 여기저기 딴 곳 구경을 많이 하느라 2일 일정이 되었습니다. 여행시 일정짜기의 중요성을 실감했지만 제가 워낙 샛길로 빠지는 편이라 다음에도 그럴 것 같네요. ㅠㅠ
by delius | 2007/10/07 13:55 | tour | 트랙백 | 덧글(8)
방콕·가우슝 여행 (2)
비행기 시간이 있어서 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둘렀습니다. 어제 먹은 모스버거가 기억나서 한 번 더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다시 모스버거로 향했습니다. 한산한 아침 가우슝기차역 앞 풍경과 모스버거의 아침메뉴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만난 고양이님. 왜 사진을 찍고 그래! 하는 표정이죠. ^^
아침이라 그런지 공항까지는 20분 정도밖에 안걸리더군요. 어제와 달리 공항이 더 깨끗해 보였습니다. 제가 탈 비행기는 체크인 중이군요.
오늘의 기내식은 역시 닭고기와 돼지고기라서 돼기고기. 밥에 빵에 국수에 케이크에... -.-; 거기에 하이네켄을 하나 시켜봤습니다.

방콕 도착


수완나품(Suvarnaphumi) 공항에 처음 도착해서 본 것은 왕의 장수를 기원하는 문구였습니다. 정말 듣던대로 왕에 대한 사랑이나 찬미가 어디를 가도 넘쳐 흐르는 나라더군요.
무빙워커를 타고
환전을 한 후 방콕 시내 지도를 받아들고 버스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셔틀버스 안은 깔끔.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물을 하나 산 후 숙소와 가장 가까운 스카이트레인이 있는 승전기념탑까지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래는 타일랜드에서 처음 산 물!
승전기념탑(빅토리 모뉴먼트)까지는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행히 종점이라 잘 내렸구요.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이 승전기념탑으로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주위의 교통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숙소와 가까운 아리(Ari)역이 승전기념탑 역이랑 2정거장 떨어져 있었습니다. 쾌적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5분도 걸리지 않아 아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스카이트레인 사진. 광고가 늘 있더군요.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하게 지도만 보고 숙소를 잘 찾아 갔습니다. 역에서 10분 거리인데 더운 날씨라 고생좀 했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짐을 풀고 시내를 둘러볼 생각으로 간단히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제가 묶은 곳은 서비스드 아파트먼트였는데 역에서 멀다는 점 때문에 하루 650바트라는 아주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좀 낡긴 했지만 뭐 어때요~ 하는 마음에 덜컥 정해버렸죠. 아래는 8층 옥상에 본 풍경입니다. 잘사는 사람들의 집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는 티가 좀 납니다.
그리고 이용은 안했지만 깔끔한 수영장 풍경. 제가 묶었던 곳 이름이 노블 플레이스라서 노블이 크게 써있네요.



방콕 시내 구경


이래 저래 시간 걸려 나와보니 애매한 시간이 되어서 역 주위에서 사진을 좀 찍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 아래는 아리역 주변 사진~
앞서 숙소를 한 번에 잘 찾았지만 마사지점은 역 앞에서 200미터만 가면 있다는데 역 주위 사방 팔방을 다니면서 1시간을 찾아지만 못찾았지 뭡니까 ㅠㅠ 제가 길치임을 새삼 깨닫는 순간. Orz... 혹시 그쪽에 있는게 아닐까 했는데 역시 그쪽에 있더군요. 엉엉 1시간 동안 헤매면서 쌓인 여독을 2시간 전통 타이마시지로 한순간에 풀었습니다. 대단대단. 감동했습니다. 마사지 받으러 갈 때는 쨍했는데 받고 나와보니 어둑어둑해 졌습니다. 아래는 마시지점 사진인데 잘 안나왔네요.
마시지 받고 나니 몸도 나른 하여 지나가면서 파인애플 사먹고 두유 하나 사먹고 그냥 걷다 MRT도 타고 그러다가 이래 저래 하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마사지집 찾는데 삽질만 안 했어도 뭔가 하나 더 했을 텐데 흑흑 스스로를 원망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MRT 입장권 사진입니다. 재미있게 생겼죠?





지출내역


- 물 10바트
- 버스비 34바트
- BTS 20바트
- BTS 20회 승차권 470바트 (보증금30바트 포함)
- 방값 3,450바트 (5박. 열쇠보증금 200바트 포함)
- 마사지 500바트 (팁 50바트 포함. 그래도 2시간에 우리 돈으로 16,000원 정도 흑흑흑)
- 파인애플 10바트
- MRT 20바트
- 오토바이 20바트
- 두유 45바트
- 해바라기씨 13바트




p.s. 1바트는 현재 환율로 29원이니 약 30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바트면 300원, 100바트면 3,000원~ 파인애플 한 덩이가 300원이라니 흑흑


p.s. 제가 갔던 마시지집은 태사랑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 준 곳이었는데 저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OnNut이라고 스카이트레인 맨 끝 - 저가 묶은 숙소기준으로 하면 저 끝~ - 에 있는 것이 단점일뿐 서비스도 훌륭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마시지 마치고 주는 차가 일품이더라구요. 이름은 pimmalai라는 곳이었습니다. 사이트는 : http://www.pimmalai.com
by delius | 2007/10/05 08:11 | tour | 트랙백 | 덧글(10)
무사귀환
어제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짐 풀고 밥 먹고 잠깐 잤는데 아침이네요 ㅠㅠ 이번 여행은 "타이완 카오슝 1박 → 타일랜드 방콕 5박 → 타이완 카오슝 1박"의 7박 8일 일정이었으며, 중간에 아유타야를 하루 들렀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흠,.. 실속이 없어서 여행 포스트 올릴 때 좀 고민이 되겠습니다. ㅡ.ㅡ 그럼 조만간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아래는 아유타야의 왓 야이 차이 몽콘의 입장권 박스에 누워있던 냐옹이 사진입니다. 제가 순간포착한 것이 아니라 그냥 팔 올리고 저 자세로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빈 공간으로 표와 돈이 오가는 데도 전혀 개의치 않더군요. O.O 부러운 고양이 팔자~
by delius | 2007/10/01 07:57 | tour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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