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안도타다오
2012/08/13   [밑줄] 크리에이티브란 그런 것이다
2007/11/08   히메지문학관 [2]
2005/09/24   일본 오사카 여행기 - 4 [4]
2005/06/14   안도 타다오 [2]
2004/08/04   [밑줄] 젊은 사람들에게는...
[밑줄] 크리에이티브란 그런 것이다
... 크리에이티브란 그런 것이다. 건축에 국한되지 않고 문학과 음악, 그리고 미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조적 자극은 창조자의 피가 되고 살이 돼서는 어느 순간 새로운 생명으로 돌연히 나타난다. 그러한 자극이 단순한 지식에 머문다면 거기에 생명이 깃들지 않는다. 생명을 낳으려면 창조적 자극을 주입하고 수정하고 잉태할 수 있는 육체가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품었을 때 그 태동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불안과 긴장 속에서 항상 자신관의 투쟁을 이어온 육체만의 특권이리라. ...


"아마다바드, 영원한 심층으로 내려가다" 중에서, [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 안도 다다오, 이기웅 옮김, 오픈하우스, 2011




맨 앞 안도 타다오가 직접 쓴 한국어판 서문의 첫문장("이 책은 10대 후반에서 오늘까지 '여행'을 통해 건축을 배우고 고민하고 만들어온 내 '여행'의 기억을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엮은 글이다")처럼 여행지와 자신의 건축을 연결시켜 이야기하는 형식입니다. 앞에는 세비야의 여행경험을 이야기하고, 이어서는 세비야 만국박람회의 파빌리온 건축을 이야기 하는 방식처럼요. 개인적으로 쏠쏠한 재미를 주는 뒷이야기(예를 들어 움베르코 에코의 딸이 건축가가 되려고 조언을 듣고자 안도 타다오를 찾아왔다는 식의)도 많고 여러 안도 타다오의 책을 읽으셨다면 겹치는 부분도 많은 편이지만 그의 작품에 이런 여행 경험이 녹아 있구나 하는 것은 처음 알게 된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의 두께나 무게에 비해 본문 텍스트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p.s. 번역본 표지와 원서 표지
by delius | 2012/08/13 00:40 | underline | 트랙백 | 덧글(0)
히메지문학관
오늘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 - 전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예전에 여행사진 올릴 때 대부분 다 리사이즈를 해서 올리고 그냥 따로 묶지 않고 올려서, 시간 날 때 마다 사진 많은 그룹은 묶어서 다시 포토로그를 올리려구요~ 첫번째는 안도 타다오의 히메지문학관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문학관에는 시바 료타로 기념관이 있고 별관으로 일본 가옥이 있습니다.)


- 히메지문학관(姫路文学館) 공식사이트
- 히메지관광정보 - 히메지문학관
- YouTube : Ando -- Museum of Literature, Himeji
- 히메지 문학관, 안도 다다오, 1989 [PDF 파일]
.



























































































































by delius | 2007/11/08 11:57 | tour | 트랙백 | 덧글(2)
일본 오사카 여행기 - 4
- 히메지 문학기념관 -


히메지성에서 도보로 약 15분쯤 거리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히메지 시립문학관 http://www.city.himeji.hyogo.jp/bungaku/ 이 위치해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가 오사카 출신이라 오사카, 교토, 히메지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물이 여럿 있어서 이번에 많이 보고 오리라 했는데 결국은 이 건물 달랑 하나 보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ㅠㅠ


히메지성에서 나와 표지판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조용한 마을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 마을 풍경이 참 좋더군요. 길가에 신사도 있고, 학생들이 자전거 타고 지나가고... 참 한가롭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니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른쪽의 주차장을 지나 6각형 돌로된 벽을 따라 계단을 올라갔지요.



계단을 돌아가니 바로 물길과 건물이 보이더군요.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은 별관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본관이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별관은 시바 료타로 기념관으로, 본관 아래층은 이 지역 문인들의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겉에서 보기보다 훨씬 커보였는데 전시가 무척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둥글게 말려올라가는 구조였는데 전시 설치물에도 흥미를 끄는 장치가 많이 있어서 전시물에 아무런 지식이 없었지만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나오는 길이 참 멋지더군요. 바로 옆에 대나무 숲이 있어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원래는 여기서 오후 2시쯤까지 구경을 마치고 고베로 가려고 했는데 도서관에 안도 타다오 작품집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하나 하나 보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지 뭡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에서 전시관 구경을 더하고 옆에 있는 일본식 정원이 있고 다다미가 있는 건물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학관과 바로 옆에 있는 이 건물은 무료로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었는데 특별한 일이 있을때는 대관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건물이 어찌나 깔끔하고 깨끗하던지 한참 안을 돌아 다녔습니다. 다음 사진은 내부에 장식된 그림이랑 정원에서 만난 고양이(어찌나 깜짝 놀랐는지.. 고양이 표정이 여기는 내땅이야!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일본에서 둘째날 일정은 히메지와 함께 지나갔습니다. 주요하게 쓴 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 2병 240엔
- 아침 380엔
- 히메지성 480엔
- 히메지 시립 문학관 300엔
- 점심 320엔 [튀김을 먹었답니다 ^^]
- 저녁 800엔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어요 - - ;;]
- 숙소 2500엔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by delius | 2005/09/24 22:16 | tour | 트랙백 | 덧글(4)
안도 타다오
예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안도 타다오 전시회를 한 적이 있었다. 찾아 보니 1998년 6월~7월. [당시 관련기사 : 월간미술 1998년 07월호] 그 때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서 이런 저런 작품을 둘러보았는데 아는게 없는 탓에 음.. 멋지군... 밖에 할 말이 없었다. 그러다 어느 건축학과 학생들 뒤에 섰다가 인솔하고 있는 한 교수님의 설명을 듣게 되었다. 듣고난 후 작품을 보니 야 저런 의미가 있군... 하면서 전체적인 전시물들이 다 다시 보이기 시작헀다. 어찌나 멋지던지.


전시회 끝나고 안도 타다오에 대해 찾아 봤는데 너무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 당시에도 유명헀지만 출판 자료는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스타 건축가가 되어서 자료가 넘쳐난다. 최근까지도 그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고 있지 않았는데 - 최근 [W] 창간호에 실렸던 인터뷰 기사도 재미있게 읽었다 - 오늘 내한 강연회를 한단다. [강연회 소개] 아니 이런 강연회는 왜 평일 3시 30분에 하는거야! >.<


인터넷 여기저기서 찾은 그에 대한 사이트와 작품 사진들. 개인적으로는 빛의 교회에 꼭 가보고 싶다 ^^


- Church of the Light (1989) - Tadao Ando
- The Water Temple (1991) - Tadao Ando
- Vitra Conference Pavilion (1993) - Tadao Ando
- The Modern Art Museum of Fort Worth (2002) - Tadao Ando


- Tadao Ando : 개인이 운영하는 안도 타다오 사이트. 자료 풍부! : )
by delius | 2005/06/14 13:41 | talk | 트랙백 | 덧글(2)
[밑줄] 젊은 사람들에게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인간은 다르므로 각기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의 학교 교육은 생각하는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말이죠. 학교나 학원은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가, 고비를 어떻게 잘 넘겨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가. 그 방법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를 빼앗아간 셈이죠. 나는 건축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늘 생각하면서 달려왔고, 또 늘 자유인이 되고 싶다고 외치면서 살아왔습니다...."


편자와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의 대담 중에서 안도 타타오의 답변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시마다 아쓰시 편, 김난주 옮김, 디자인하우스, 2003
by delius | 2004/08/04 17:18 | underlin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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