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에 이어서 단양 나들이 사진을 포토로그에 올리고 모아봤습니다. 원래 일정은 도담삼봉/석문 → 고수동굴 → 온달관광지 → 구인사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도담삼봉이었는데, 갔을 때는 앗 이게 다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멋진 풍경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수동굴 역시 입장료 4,000원이 아깝지 않았구요. 너무 늦게 가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던 온달관광지, 그리고 가는 길이 환상이었던 구인사... 모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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