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상]의 얼굴
요전에 헌책방에서 art in hand 시리즈의 소책자 [Michelangelo: Life and Work](Konemann)을 구했습니다.(제가 산 것은 1999년 판인데 아마존에서 확인해 보니 Art in Focus 라는 시리즈명으로 2008년판이 새로 나웠더군요.) 이 책의 뒷표지는 [다비드상]의 앞 얼굴 클로우즈업 사진인데 처음 보고 "오 [다비드상]의 앞 얼굴은 이렇게 생겼군!"하고 무척 놀랐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다비드상]은 이런 모습밖에 없는데
앞 얼굴은 이렇더군요. O.O


그래서 찾아보니 이런 다양한 얼굴 사진이 있더라구요.


약간 옆으로 시선을 한 모습
좀 더 가까운 정면
또 다른 옆모습
올려다 본 모습
멀리 응시하는 모습
멀리 응시하는 모습 클로우즈업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다들 알고 계신 사실인데 저만 놀란 것이면 민망 ^^;;;
by delius | 2009/01/05 23:54 | book | 트랙백 | 핑백(2)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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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무스코코 at 2009/01/05 23:59
좀 충격받고 갑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6 00:02
- 스무스코코님: 저만 놀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기쁘네요. ^.^
Commented at 2009/01/06 03: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알랄 at 2009/01/06 03:50
우리 다비드쨩은 이렇지않아요;◇;)!!!! ... 가 아니라(..)
신선한 충격이네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6 07:40
- 비공개님 : 우앙 네네네네네 : )
- 김알랄님 : 네~ 제게도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Commented by 루시엔 at 2009/01/06 08:50
나...나의 다비드가!!!

무의식중에 줄리앙 석고상을 생각하고 있어서 정말 大쇼크 받고 갑니다ㅠㅠ
Commented by zaniface at 2009/01/06 08:54
눈만 어찌 가리면 봐줄만 한데요;; - 오래 서 있다보니 피곤하고 짜증나서 그런가봐요.
Commented by 의명 at 2009/01/06 09:35
미켈란젤로는 '얼짱 각도'를 알고 있던 걸까요(...).
Commented by euphemia at 2009/01/06 11:09
음? 하고 클릭했다가, 정면상은 한 번 본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처음 봤을 때는 윽! 소리를 낼 만큼 놀랐던 기억이 나요. :] 이 책(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986143 )에서 한 챕터에 걸쳐 다비드를 다루는데 얼굴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저기, 높은 데 세울 걸 생각하고 만들어서 실은 머리도 좀 커요, 다시 보세요' 이런 이야기도 나와서...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6 11:26
- 루시엔님 : 네 저도 앞모습 역시 옆모습 같을 줄 알았어요.
- zaniface님 : "오래 서 있다보니 피곤하고 짜증나서" ㅋㅋ :-)
- 의명님 : 아래 euphemia님 이야기를 보니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 )
- euphemia님 : 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책 1장이 다비드군요~ 읽어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리본 at 2009/01/06 13:01
헉.....저도 충격받았어요 ㅠ.ㅠ.....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9/01/06 14:41
충격! 역시 옛날엔 아래서 볼 일이 없어서였을까요? 아니면, 얼굴 근육의 역동적인 한 순간을 포착한 것이 하필 이럴 수도 있겠죠. 한마디로 굴욕샷이라고나 할까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6 19:44
- 리본님 : ㅠㅠ
- 마르스님 : 골리앗과 싸우려고 의지를 담은 표정이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Commented by 눈콩 at 2009/01/06 22:09
지난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1시간반 기다려 보고 왔습니다. ^^ 워낙 커서 밑에서 올려다 볼수밖에 없어 다행히 앞얼굴을 제대로 볼수는 없었구요. 좀 험악해서 뜨악 했던 게 생각나네요. :)
이 포스팅 보고 생각난 사진집이 있어 트랙백 걸었습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6 23:28
- 눈콩님 : 홍홍 "다행히 앞얼굴을 제대로 볼수는 없"으셨군요 ^^ / 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니오 at 2009/01/07 00:27
앞모습이 조르주 석고상 닮았군요.
Commented by 배시시 at 2009/01/07 01:08
새벽에 혼자 보기에 무서운... --;;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08 07:45
- 니오님 : 오 그렇군요 ^^
- 배시시님 : 죄송 ㅜㅜ
Commented at 2009/01/10 08: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11 10:07
- 비공개님 : 우앙 별말씀~ : ) / 네네 가시기 전에 한 번 더 보아요 ^^)/
Commented by 미디 at 2009/01/12 23:36
싱하..형?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9/01/13 02:20
역시 옆얼굴이 멋지면 앞얼굴은...ㅡㅠ
Commented by 랙스 루터 at 2009/01/13 08:10
조각상의 크기가 커서 일부러 음영이 강하게 지게 만든것이고 눈모양에 하트도 같은 맥락에서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비율도 머리가 엄청 크게 되어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래에서 올려다 볼걸 계산해서 만들어진 명작이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13 11:18
- 미디님 : ^^
- 지나가다님 : ㅠㅠ
- 랙스 루터님 : 네~ 잘 모르고 있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여행가 at 2009/01/13 15:28
저도 서유럽 여행가서 다비드상을 보고왓지만 전 얼짱각도박에 못봣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저렇게 생겻다니 전 신선하고도 큰 충격 ~~!! 역시 미켈란젤로는 훌륭한 예술가이며 발명가 인것 같습니다 아 눈이 하트에다가 저 황금비율 ㄷㄷ 정말 머라 할말이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17 11:09
- 여행기님 : 네 저도 동감입니다. 저런 것을 다 고려했다니. *_*
Commented by intermezzo at 2009/01/17 12:20
헉~!!
2009년이 시작된 이래로 최고의 쇼크를 먹고 갑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9/01/17 12:27
- intermezzo님 : 앗 intermezzo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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