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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트에 이어서~) 마루젠에서 나와 향한 곳은 록본기였습니다. 이전 포스트에도 썼지만 이번 여행기간 동안 록본기에만 3번을 갔습니다. 무계획한 일정으로 인한 결과인데 중복시간 낭비가 있긴 했지만 갔을 때마다 다 좋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 3번째로 갔던 것은 국립신미술관과 21_21 디자인사이트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국립신미술관 역(어떤 역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이랑 연결되는 국립신미술관은 정말 인상적인 건물이었는데 딱 보고 참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하고 있던 전시회가 비디오아트,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를 모두 아우르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미디어예술제)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재미있는 전시에 멋진 건물~ ![]() ![]() ![]() ![]() ![]() ![]() ![]() 21_21 디자인사이트 신미술관을 나와서 향한 곳은 안도 타다오가 만들었다는 21_21 디자인사이트였습니다. 예상보다 국립신미술관에 오래 있어서 디자인 21_21은 못가겠구나 ㅠㅠ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까지 문을 열고 있더라구요. 전시회는 역이 앞선 전시회처럼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어떤 작품중 하나는 휴대폰을 이용해서 작품을 보는 것이 있었는데 오 이런식으로~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부에서 사진촬영은 금지였습니다~ ![]() ![]() ![]() ![]() 슬슬 이제 저녁을 먹고 나고야로 향하는 야간버스를 타거 가야지! 하는 생각에 도교도청쪽으로 향했습니다. 그전에 유니클로에 들러서 옷도 좀 사고 ^^ 신주쿠역 앞에 있는 기노쿠니야(紀伊國屋書店, 저는 이 서점이름을 항상 기쿠노니야라고 말한답니다 -.-)에 들러서 한참을 둘러보고 지하에 있는 스파게티집에서 와인 한잔이랑 스파게티를 시켜먹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신문을 보는데(검은 것은 글씨, 흰 것은 종이 수준 -.-) 일본도 출판불황중에 명작이나 고전 복간 붐이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띄어 한장찍어봤습니다~ ![]() ![]() ![]() 나고야행 야간버스 타기 첫날 버스타는 위치도 확인하고 예약내용도 프린트해가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일본어도 못하면서 느긋하게 대처한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코인로커에서 짐을 찾고 도쿄도청사 앞에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이건 무슨 콘서트장 저리가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야간버스 회사는 한 두군데가 아니고 제가 예약한 버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곤 "핑크색 옷 입은 사람을 찾으세요~"정도뿐. 온통 노란색 옷 입은 사람들만 눈에 띄고... 사람들은 밀려오고... 악 이러다가 나고야가는 버스 못타서 집에 못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UPON(http://www.upon.co.jp/)이라는 곳이었는데 이 로고가 전혀 눈에 띄지 않더라구요. ㄷㄷㄷ ![]() ![]() 제가 예약할 때 추가 요청란에 "後方窓側の席"라고 써서 보냈더니 정말 맨 뒤의 왼쪽 창가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래서 배낭을 두고도 다행히 좀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전에 대강 들으니 눈이 많이 와서 예상시간보다 늦어질 것 같다고 했지만 비행기 시간과 도착시간이 원래 2시간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 이때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답니다. 중간에 한 번 화장실에 갔던 것을 빼고는 잠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고야에 도착했습니다~ 나고야 원래 도착예정시간은 새벽 5:30분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 도착한 것은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나고야역 뒤편에 정류장에 내렸는데 새벽이라 정말 아무도 없고 나고야도 눈이 와서 쌀쌀하더라구요. 나고야역으로 향하다가 세수도 안했다는 생각에 ^^;; 화장실에 들러서 세수를 하고 공항철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쥬부국제공항가는 메이테츠선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 ![]() 이렇게 02월 02일(토)~02월 10일(일) 도쿄여행을 마쳤습니다. 짝짝.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출내역 - 코인로커비 300円 - 도쿄 메트로/도영전철 1일 티켓 1,000円 - 도쿄대학 구내식당 정식 460円 - 요시노야 규동 380円 - 캔커피 120円 - 디자인 21_21 입장료 1,000円 - 스파게티 & 와인 1잔 890円 - 사과쥬스 110円 - 공항행철도 티켓 850円 p.s. 브리지스톤미술관입장료 800엔은 미술관 패스로 해결~ 다음은 본문에 나왔던 사이트입니다. 국립신미술관(http://www.nact.jp/), 21_21디자인사이트(http://www.2121designsight.jp/), 야간버스 예약한 곳(http://www.upon.co.jp/bu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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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인의 해석 읽고 ..by snapple at 15:40 - 비공개님 : 네네~ :-) by delius at 12:45 - 비공개님 : 덧글 남겼.. by delius at 11/17 - starla님 : 비서가 나오.. by delius at 11/17 잭슨 브로디 시리즈의 다.. by acrobat at 11/17 아, 이 책은 역시 읽어.. by euphemia at 11/17 '전직 경찰에 이혼당하고.. by starla at 11/17 - 비공개님 : 앗 감사합니.. by delius at 11/17 훌륭하세요! by neverC at 11/17 - 익명희망님 : 네 저도 .. by delius at 11/16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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