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알바로시자홀
안양에 살고 있긴 하지만 안양에서 지내는 시간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보내는 일이 많은 편이라서 2005년부터 조성된 안양예술공원(예전 안양유원지)을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전을 핑계로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강 안양유원지가 어디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찾기는 쉬웠는데 늘 그러는 것처럼 이번에도 버스정류장을 한 정거장 일찍 내려서 걸었습니다. ㅡ.ㅡ; 사진전은 예술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알바로시자홀(포르투갈의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아시아에서는 처음 세운 건축물이라고 하더군요. 자세한 사진과 건축과정의 에피소드는 다음 링크에서 보세요~ : " 알바로 시자 홀(페르난도 게라)")은 아담해서 주위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고 내부도 포근하더군요.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이름은 예전에 전시회 한다고 했을 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그때는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명불허전이라더니 좋은 사진 많이 봤습니다. 전시회는 라틴 아메리카/노동자들/이민,난민,망명자/기아,의료 이렇게 4개로 나눠져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노동자들 시리즈 사진이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원래는 전시회와 안양예술공원을 다 둘러볼 작정으로 갔지만 생각보다 안양예술공원이 커서 전시회만 보고 나중에 다시 올 것을 기약했답니다. 안양 근처 계신 분은 시간 될 때 꼭 들러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알바로시자홀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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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lius | 2007/12/30 01:58 | exhibition | 트랙백(1)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delius.egloos.com/tb/35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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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삶이 열정적이지 않은 .. at 2008/01/16 01:19

제목 : [사진] 안양예술공원
'살가도'전을 보러 지난 토요일(1월 12일) 사진 동호회 분들과 같이 안양예술회관에 다녀왔다..안양 유원지 시절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지는 못했었는데,이번에 가보니..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제법 있었다..'살가도'전도 좋았고 (입장료가 싸고-2000원- 사진도 많고, 다큐멘터리 사진이라 더욱 좋았다..)오랜만에 코에 바람도 넣고,사진도 찍어서 좋았던 날~~간만의 출사 기념 사진..거울 미로에서 찍은 사진을 건지지 못했음..ㅜㅜ;;......more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7/12/30 02:13
와, 안양 사시는군요! ^^
교는 안양은 아니지만, 안양 밑에 있는 군포에서 살아서 그런지(지금이야 중국에 있지만 부모님이 그쪽에 계셔서.), 넷상에서라도 고향마을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분들을 만나면 왜이리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헤헤... ^^
(내용과 관련은 없네요. 댓글 쓰다보니...)

아무튼 나중에 한국가면 엄마, 아빠랑 같이 안양예술공원 가봐야 겠어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7/12/30 02:17
앗 이 시간에 깨어계시는군요. (저도 딴소리) 예전에 산본에도 살았었기때문에 군포시민이기도 했었답니다. ^.^ 홍홍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7/12/30 02:27
여긴 아직 1시 25분입니다. ^^ (그래도 잘 시간이잖아 임마!)
Commented by 메텔 at 2007/12/30 02:29
안양 예술공원 ...이름만 듣고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나중에 소풍 가야겠어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7/12/30 02:37
- 제갈교님 : 악 그럼 제가 더 이상하잖아요.. 여기는 2시 36분 -.-;;
- 메텔님 : 네~ 좋더라구요. 등산객분들이 많아서 먹을만한 곳도 많았습니다~
Commented by 술과고기 at 2007/12/30 15:12
아아 저도 함 가봐야겠어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7/12/30 21:50
- 술과고기님 : 네~ 좋은 하루 되실거에요~
Commented at 2007/12/31 00: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elius at 2007/12/31 00:56
- 비공개님 : 네~ 좋습니다. 연락드렸습니다~
Commented by 광풍바루 at 2007/12/31 13:04
킁. 상상이 안 갑니다. 고색창연한(^^;) 안양유원지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바뀌다니.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부터 어찌나 저 색바랜 곳에 소풍을 자주 갔던지 아주 물릴 지경이었거든요. 지금은 그 동네를 떠나서 그 동네 분위기를 잘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아줌마 아저씨 어울려서 뽕짝을 틀고 춤 춰대던 곳이었는데. 하하;
Commented by delius at 2008/01/27 12:32
- 광풍바루님 : 뒤늦게 덧글을 봤네요~ / 홍홍 저도 그런 곳으로 알고 있다가 가보가 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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