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기] 중 한 장면
케이블TV에서 해준 것을 몇 번 봤는데 주말을 이용해서 전편을 다시 다 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집에만 ㅡㅡV 사기꾼을 사기치는 사기꾼 이야기는 설정 자체가 의적 이야기 같아서 흥미로웠는데 매편마다 다른 사기 형태를 비롯해 루팡만큼이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는 쿠로사기(야마시타 토모히사),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요시카와 츠라라(호리키타 마키. 요전에 본 [인간의 증명]에 나왔던 ^^)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더군요. 위의 장면은 쿠로사기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후 그 배후에 있던 인물인 카츠라기 토시오(야마자키 츠토무)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가 실패한 후의 장면입니다. 예전에 본 [로드 투 퍼디션]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면 좀 오버겠지만 ^^;;; 나름 즐겁고 발랄한 분위기 중간 중간에 이런 비장한 장면이나 설정이 섞여 있어서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추리물은 아니지만 사기수법이 등장하고 나름의 반전도 있으니 참고하시라~ 개인적으로는 마지막편의 반전이 좋았어요. *_*




p.s.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 http://blog.dreamwiz.com/deathnote/5973423


by delius | 2007/07/22 17:39 | entertainment | 트랙백(1)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delius.egloos.com/tb/329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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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hyecloudy.G.. at 2007/10/28 22:46

제목 : 쿠로사기 (クロサギ), 2006
라이어게임 (ライア-ゲ-ム, 2007)을 보고 이런 비슷한 드라마 없나 하고 찾아보니 사기꾼을 속이는 사기꾼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냉큼 받아본 드라마. 매화마다 사기꾼의 정보를 사서 그 녀석에게 멋드러지게 사기치고 사기꾼이라 경찰에 신고해서 감방에 집어 넣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 이야기 사이사이에 "왜 사기꾼을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냐?" 와 "도대체 이 드라마의 막판 대장은 누구인가?"를 풀어간다. 처음 몇 편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more

Commented by Bluer at 2007/07/22 22:52
이 만화도 스토리가 강한지라 역시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네요. 요즘 일본을 보면 장르간 이동이 정말 심한것 같아요. 만화나 소설중에서 스토리가 좀 좋다 싶으면 죄다 드라마나 영화화 되니.
만화는 끝이 안난걸로 아는데 드라마는 어떻게 끝을 냈는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7/07/22 23:36
만화로 시작해서 드라마화 된 다음에 시즌이 이어지기도 하고 영화화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검은사기]라는 제목이던데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Commented by 우유당 at 2007/08/03 10:54
<라이어게임>을 보라니깐 <라이어게임>을!
강추야 정말~!!!
차기 감상 일드는 꼭 <라이어게임>으로!
Commented by delius at 2007/08/03 13:43
알았삼 알았삼. [세기말의 시], [라이어게임], [화려한 일족]. 봐야지~ 하고 맘 먹은 작품들~
Commented by ohyecloudy at 2007/10/28 22:45
등장인물의 성향은 뻔해도 소재가 맘에 들어서 봤는데, 괜찮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후속작이 나오기 좋게 끝나서 후속작 소식도 기다리고 있어요.
Commented by delius at 2007/10/29 07:50
네 저도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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